예전부터 한 번 꼭 해먹어 봐야지 하고 미루기만 했던 레시피! 정통 까르보나라를 해먹어 봤다. 무염버터 1 Tbsp, 소금 조금 베이컨 계란 2개 파마산치즈 파스타면 110 g 우선 파스타면을 소금물에 9분간 삶은 후 버터에 볶은 베이컨에 계란 노른자를 안익게 섞어주고 면을 넣어서 얼른 섞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였다...거기에 파마산치즈만 뿌리면 완성.. 뭐지...? 그냥 스크램블과 면을 섞은 것 같은 비쥬얼은...맛도 딱 그랬다...^^...파스타면을 버터+계란으로 만든 스크램블에 비벼먹는 맛이었다...뭐가 잘못된거지 ㅠㅠ 제대로 된 카르보나라 먹어보고 싶다. 근데 내가 만드는 도전은 하지 않을 듯 ㅎ 요리 망칠 때 마다 나 도대체 실험은 어떻게 하는건가 신기하다. 내 똥손아 버텨줘서 고마워...